통일부는 "북측이 오늘(5일) 아침 판문점 연락관 접촉에서 '우리측 사정으로 예비접촉을 8일이나 9일로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며 "북측은 내일 중으로 언제 예비접촉을 열 지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예비접촉이 며칠 연기되더라도 총리회담을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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