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필리버스터 25번째 주자 "누리꾼 의견 모아 필리버스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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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사진=트위터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25번째 주자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이날까지 총 25명의 야권 의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서 의원의 이전 주자였던 홍종학 더민주 의원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대해 "인권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정치를 복원해 국민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정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여러분은 최악의 정치가를 갖게 된다"고 필리버스터 마무리 발언을
한편 서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아 준비한 수백장의 필리버스터 자료 "이학영 의원님, 홍종학 의원님 다음이 중랑의 딸!! 서영교 의원 필리버스터입니다. 현재까지 저희 의원실 준비상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