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바닷길 막고 돈줄 끊고…북한 선박 사라져
정부가, 6개월 안에 북한에 들어갔던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고, 돈줄을 끊는 독자 제재안을 내놨습니다. 검색 대상이 된 북한 선박들은 최근 레이더망에서 사라졌습니다.

▲ 다선·고령 물갈이설…3선 이상 '벌벌'
3선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새누리당에서 고령 중진 의원의 물갈이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3선 이상인 35명의 의원이 떨고 있습니다.

▲ 김한길 "계파·패권주의 청산해야 토론"
김한길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는 진정성과 절박성이 담기지 않았다며 계파·패권주의 청산이 선행돼야 토론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내일 바둑 대결…이세돌 "5대 0은 아닐 듯"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내일 세기의 바둑 대결을 펼칩니다. 이 9단은 5대 0 완승은 아닐 수 있다며 승률을 조금 낮췄습니다.

▲ 변기물 먹이고 골프채로 때린 '악마 선배'
서울의 사립명문대 대학원에서 선배가 후배를 골프채로 때리고 변기 물을 마시게 하는 등 3년간 괴롭힌 엽기적인 가혹 행위가 또 드러났습니다.

▲ 전봇대 전선 '싹둑'…전기업체 '싹쓸이'
1억 원어치가 넘는 전선을 훔친 절도범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일반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잘랐고, 새벽엔 아예 전기업체에 들어가 싹쓸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