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김무성 "5곳 무공천"…최고위 "정치 쿠테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등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이를 쿠데타로 규정하고 김 대표의 당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 김종인 "경제선거…박근혜 경제정책 실패"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총선 체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경제 선거'로 규정한 김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은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유승민 52.9%로 이재만 23% '압도'
긴급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이 52.9%로 23%를 얻은 이재만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마포갑에선 새누리 안대희 후보가 더민주 노웅래 의원을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 북 "고체연료 미사일 실험 성공"
북한이 고체 연료를 이용한 미사일 엔진 실험에 성공했다며 미사일 위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안성 하천서 남성 백골 시신 발견
경기도 안성의 한 하천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반신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신발·속옷에 필로폰…미성년자 '운반책'
신발 깔창이나 속옷에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중국 동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성년자를 필로폰 운반책으로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