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이에 대한 반발로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후보가 당선된 직후 새누리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3일 인천 중동옹진강화에서 4만1504표(31.7%)를 얻어 새누리당 배준영(30.6%), 정의당 조택상(22.6%), 국민의당 김회창(14.9%) 후보를 누르고 당
안 당선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제집이고 잠깐 외출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즉시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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