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상대로 'BBK 의혹'에 대한 공세의 강도를 다시금 높였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김경준씨 어머니의 귀국으로 이명박 지지율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회창 후보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부동층에 전달할
이혜연 대변인도 논평에서 "사용한 적 없다는 이명박 후보의 BBK 대표이사 회장 명함도 사용됐음이 확인됐다"면서 "특히 99년에 한국에 들어온 적이 없다고 했다가 말을 바꾼 것은 사실을 숨기기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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