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막바지 표심잡기 주력

대선 후보 등록일인 오늘도 각 대선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막바지 표심잡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낼 계획입니다.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뒤 후보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내일(26일) 오후 제17대 대선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오늘 (25일) 아토피 환자를 방문한 뒤 제 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도 오늘 오전 새얼문화재단 초청을 받아 '새얼아침대화' 강연을 갖고 막바지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등도 오늘 오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