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여수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뒤 경기 문산 도라산역과 대전, 서울 명동 등지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동대문 의류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KTX를 타고 대전과 대구·부산을 도는 '경부선 유세'를 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서울시내 각 시장과 터미널, 놀이공원을 돌았으며,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서울에서,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대전에서 각각 유세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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