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경주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진 뒤 출국한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정오 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NGO 대표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반 총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만큼 그의
반 총장은 경주 일정을 마치고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떠난다.
앞서 반 총장은 방한 첫날인 지난 25일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대선출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 데 이어 28일에는 충청권의 맹주 김종필(JP) 전 총리를 전격 예방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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