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첫 일정으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선택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섬마을 잔혹극' 계획적 범행에 무게
섬마을 20대 여교사가 마을주민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은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큽니다. 구속된 피의자 3명 가운데 2명은 범행 전후 6차례 통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달라진 조폭…이권 따라 헤쳐모여
경찰이 지난 100일 동안 조직폭력배 천6백명을 붙잡았습니다. 요즘 조폭들은 이권에 따라 짧은 기간 동안 헤쳐모여를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 불법조업에 꽃게 어획량 '절반'
중국 어선들이 NLL을 침범해 조업을 일삼으면서 연평도 어장이 황폐화돼, 꽃게 어획량이 5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 '구의역 사고 책임' 메트로 임원 사표수리
구의역 사고의 책임을 물어 서울 메트로가 임원 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책임자 5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 청정 제주도, 아토피 환자는 가장 많아
우리나라에서 청정지역인 제주도에,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귤나무에 기생하는 진드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