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열사와 주요 임직원의 주거지 15곳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1차 압수수색 때와 마찬가지로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 중국어선, 야간에 한강하구 다시 잠입
중국어선들이 심야시간에 한강하구 중립수역에 다시 잠입했습니다. 우리 민정경찰은 반나절 만에 어선을 몰아냈습니다.
▶ "검찰, 김수민 기소하면 망신당할 것"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을 조사 중인 이상돈 최고위원은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하면 망신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이 입수한 일부 계좌 내역에도 자금이 당으로 유입된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박유천 '성폭행' 피소…혐의 전면부인
한류 스타 박유천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박 씨 측은 허위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사패산 살인, 돈 아닌 성폭행이 목적"
강도살인으로 잠정 결론났던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은 돈이 아닌 성폭행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거짓말탐기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가족학대 심각…'자기방임' 노인 급증
노인학대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해자 10명 중 7명은 가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스로를 방치하는 자기방임 노인은 1년 새 34%나 늘어 새로운 노인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