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벌어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차 TV토론회에서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나머지 다섯 후보들의 집중 포화가 이어졌습니다.
교육·문화·사회·여성 분야를 놓고 벌어진 토론회에서 정동영, 이회창, 권영길, 이인제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향해 위장전입과 자녀 위장 취업에 사과하고 후보 사퇴까지 언급하며 공세를 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직접적인 대응은 자제한 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제도적으로 부패를 하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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