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당국이 주민을 상대로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태양의 후예’와 같은 한국 드라마를 몰래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이 많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4일 보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이 매체에 “최근 젊은 청년들 속에서 ‘태양의 후예’라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날이 새는 줄
소식통에 따르면 새 드라마 원본(CD)은 5만 원(한국 돈 7000원)에 판매되고, 복사본은 그 절반 값에 거래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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