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리위원장에 여형구 신부 임명
새누리당은 13일 공석인 중앙윤리위원장에 여형구(73) 신부를 임명했습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밝혔습
여 신임 윤리위원장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과 연희동 성당, 역삼동 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를 지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윤리위원장에 내정했지만, 영산대 자문 변호사로 딸이 위촉된 것과 관련해 '가족 채용'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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