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휴가 복귀에 대해 우병우 종기를 드러내지 않으면 정부 온몸에 역병이 도질 것이라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 77%가 우 수석의 사퇴를 찬성하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해서 감싸고 보호하면 이를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박 위원장은 오후 경북 성주 방문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배치 반대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