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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전기요금 누진제 1.4배 완화 추진 이정현 / 사진=MBN |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이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와 관련, 현행 11.7배에 달하는 누진배율을 1.4배로 완화하는 법안을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 소속인 조 의원이 누진제 완화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힌 만큼 당 차원의 입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직 누진제 완화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김종인 대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여름에 전기세 때문에 난리가 나 있는데 대표가 된 기념으로 누진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서 "이제는 전기요금
이에 이 대표는 "우선적으로 이 문제는 산자부와 한전의 얘기를 듣고 진지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