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10명의 사망자를 낸 관광버스 화재는 운전자가 추월을 하려고 무리하게 차로를 바꾸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미 "김정은 죽을 것"…북한 '침묵'
미국 러셀 차관보가, 북한의 핵 도발 시 김정은은 죽는다고 초강경 발언을 한 데 대해 미국의 진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 발언이 전해진 뒤 하루가 넘도록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한민구 "김제동 영창 기록 없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 논란과 관련해 재조사를 벌였지만, 김 씨가 영창에 간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피살 한국인들은 150억 사기 공범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 남녀 3명이 150억대 사기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며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 불법조업 단속 함장에 '함포 발사권'
국민안전처는 국정감사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시, 함장이 보고 없이 함포를 발사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머리카락으로 진단" 노인 등친 사기꾼
머리카락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고 노인들을 속인 가짜 한의사가 붙잡혔습니다. 러시아에서 대체의학 박사학위를 땄다며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