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의혹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하는 검찰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대한승마협회 업무 관
검찰은 삼성이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 모녀 회사인 ‘코레스포츠’로 280만유로(약 35억원)를 특혜 지원한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이 있는 27층도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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