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정진석 원내대표가 다음 달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하겠다는 야당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이것(탄핵안 처리)을 늦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여권 대선 후보중 한 명인 유 의원은
유 의원은 비롯한 일부 비주류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정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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