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4년 전 예언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 집회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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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 사진=MBN |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4년 전 예언이 최근 시국과 들어맞으면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허 총재는 2012년 12월 당시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강지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한 인터넷매체 소셜방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총재는 "대통령 집권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대선에 들어갈 것이다"라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허 총재는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 집회가 일어날 것이다"라면서 "그걸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또 그는 "대통령에 당선할 사람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안을 양보하지 않겠냐"고 점치기도 했습니다.
허 총재가 언급한 내용을 현재 시국에 빚대어 본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불이행, 국정혼란과 대규모 촛불집회 등이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