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논란…정유섭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달라는 뜻"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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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섭/사진=연합뉴스 |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술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의혹과 관련,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 의원은 "전두환 정권 때 대통령이 관심이 없어서 경제가 잘 된 것"이라며 "잘 임명만 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에 정 의원은 신상 발언을 자청해 "'대통령이 노셔도 된다'는 말의
정 의원은 해양수산부, 건교부를 거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낸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초선 의원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