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직전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는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결하고 있다.
이날 오후 경찰은 169대 중대 1만 3천5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국회 정문 앞 의사당대로에서 국회대로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경찰 버스로 막고 있다.
아울러 국회대로로 진입하는 북단 서강대교와 남단 여의2교의 차량 통행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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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회대로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트랙터가 진입해 있는 상황.
경찰은 견인차로 이 트랙터를 빼내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둘러싸 간헐적으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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