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한 청문회가 10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 '위증 교사 의혹' 부인…특검 수사 의뢰
'위증 교사'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이완영, 이만희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조 특위는 결국 특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단독] SK, 전방위 사면 로비…대통령 지시
SK 최태원 회장이 특별 사면을 위해 청와대에 전방위 로비를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 회장의 사면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하늘 같은 은혜" 장문의 메시지
사면에 성공한 SK는 안종범 전 수석에게 "하늘 같은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또한 단독 보도합니다.
▶ 안철수 "2018년 개헌 투표" 문재인 '냉랭'
개헌 시기를 놓고 대권 잠룡들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개헌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는 2018년에 개헌 국민 투표를 하자며 압박했습니다.
▶ '알 낳는 닭' 피해 극심…계란도 수입하나
사상 최악의 조류 인플루엔자로, 알을 낳는 닭 5마리 중 1마리가 살처분될 정도로 피해가 큽니다. 그 대책으로 정부가 계란을 수입하려고 하자, 업계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