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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사진출처=연합뉴스> |
주 원내대표는 2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손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당적을 갖고 있지 않고 예전에 한나라당 소속 도지사로 활동했기 때문에 저희와 지향하는 가치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면서 "저희와 함께 해서 나라를 견인하는 일에 힘을 합쳤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 경기지사 등을 지낸 손 전 대표는 2007년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탈당해 대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손 전 대표는 2014년 7·30 경기 수원 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전남 강진 토굴에서 2년여 간 칩거하다가 정계에 복귀했다.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
지난 27일에는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함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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