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출산 통계와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출산지도'(birth.korea.go.kr)를 29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간 출산지원 혜택 자율 경쟁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출산지도에서는 시·도 17곳과 시·군·
또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보육 지원혜택과 신청 방법을 안내받는다.
행자부는 앞으로 지자체의 저출산 정책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합동평가에 '저출산 대책' 분야도 신설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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