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행정관, 헌재에 모습 드러내…4차 변론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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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선 / 사진=MBN |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오늘(12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날 10시부터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모습을 보았느냐", "지난 기일엔 왜 출석하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들어갔습니다.
이 행정관은 국조특위의 청문회 때는 물론 윤전추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던 지
이른바 최순실 씨의 의상실 영상에서 그는 최 씨에게 자신의 옷으로 핸드폰을 닦아 건네는 장면이 나온 적 있습니다. 이른바 '보안손님'이 청와대를 드나들 때도 주로 이 행정관이 자동차로 데리고 드나들었다는 증언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