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성남시장은 29일 "민족의 명절 설 연휴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고 복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여전히 그리 행복하지 않다"며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며 주먹 다부지게 쥐고 다짐한다. 이재명답게 제대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3차례에 걸친 촛불광장의 외침에도 우리는 여전히 기가 막힌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다짐했습니다.
그는 "최순실이 외치는 '민주주의'를 들어야 했고 박근혜가 주장하는 '탄핵음모론'을 들어야 했으며 이재용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한일정보보호협정 등 국익이 사라진 사대외교는 황교안 체제에서도 변함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어 "저에게 요구되는 사명이 이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두렵지만 두려움 없이 힘들지만 포기함 없이 이재명답게 제대로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또 다른 글에서 "우금치 전투에서 2만여 동학혁명군은 기관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