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전격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방송서 손 의장의 정계 복귀 예언을 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방송된 ‘썰전’에서는 손학규 정계 은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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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 유시민은 손학규 의장에 대해 “은퇴한 게 아니다. 은퇴하면 나처럼 아파트에 산다”며 “강진에 토굴 오래된 기와집에 산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모님도 계시고 연세도 많은데 왜 불편한데 가서 사냐”며 “정계를 은퇴했다면 좋은 이미지 만들 필요없다. 평범한 시민으로 자유롭게 살면 된다”고 덧붙였었다.
또 유시민은 “지방에 내려가 그렇게 산다는 것 자체
한편 손학규 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한 뒤 기자들로부터 ‘경선에서 안철수 의원을 이길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세론을 얘기하고 안 된다고들 얘기하는데, 저는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