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최근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 수사과정에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결탁이 작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장에)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강철 대사는 지난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유력시되어가는 배후에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의 결탁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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