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주민 22명, 전원 처형"

지난 8일 서해상으로 고무보트 2척을 타고 남측 해안으로 왔다가 북송된 북한 주민 22명 전원이 처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해남도 주민들 사이에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귀환한 주민 22명을 지난주 초 비공개 처형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이같은 소식을 아직 접하지 못했다면서도 처형설에 대한 진위 파악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