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선언' 정운찬, 유승민·남경필과 경제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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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사진=연합뉴스 |
바른정당 대권 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28일 경제 현안 토론회에서 자리를 함께합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경제 길을 묻다 - 김종인이 묻고 정운찬·유승민이 답하다' 토론회에서 저성장·저출산, 양극화 등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토론회 만남을 두고 정 전 총리와 바른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점치기도 합니다. 정 전 총리는 그동안 국민의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등에서 입당 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도 이날 오후 '비정규직 차별 해소 토론회'에서 축사자로 나서
남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경력단절여성 취업 우수업체를 방문해 취·창업 초기 도전과 경영상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당원연수에 참석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