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으로 나뉘어 광장으로 대거 합류한다.
탄핵 결정 전 마지막 주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진영별로 찬반 집회 참석을 각각 독려하는 분위기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자유한국당에서는 대선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출마를 준비 중인 김문수 비상대책위원 등이 중구 대한문 앞과 청계광장에서 각각 열리는 '탄핵 기각·각하 요구' 집회에 참석키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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