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7일 MBN을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3사,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4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격론을 벌였다.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MBN 본사에서 토론을 시작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안 지사가 불을 당긴 '대연정'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법처리, 한반도 사드 배치 등 주요 정책 현안을 놓고 상당한 입장차를 드러내며 논쟁을 하고 있다.
현재 MBN은 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토론을 생중계를 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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