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대선 경선 현장 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유포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당일 실시된 경기·부산 지역 44곳의 득표 결과로 보이는 수치를 엑셀
민주당 측은 "후보별 득표수가 검증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면서 자료를 절대 유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진상조사 등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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