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시는 동아시아 각국에서 온 언론기관에 '서울로7017'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사전답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5월 16∼19일 동안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아시아
6개국 유력 언론사들이 대상이다. 특히 대만 MTV는 현지 유명 아이돌이 동행해 서울을 소개하고 한국의 음식과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 이들을 만나 서울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철학과 보행 친화도시 구상을 설명한다.
[최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