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6%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입니다.
▶ 어린이날 가족표심 공략 공방전 격화
각 대선 후보들이 대선을 4일 앞둔 어린이날 일제히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며 가족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후보 캠프는 각종 의혹에 대해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 유승민 딸 유담 '성추행' 30대 입건
유세 현장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를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일베와의 관련성은 부인하면서 '왜 그랬냐'는 질문에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 미 초강력 대북제재안 통과 원유 봉쇄
미국 하원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하는 초강력 대북제재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북한의 원유 수입을 봉쇄하고 노동착취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중국 최악의 황사 "오늘 밤부터 영향권"
중국의 6분의 1을 덮은 초강력 황사로 수도 베이징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오늘 밤부터 서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오늘은 우리들 세상" 웃음꽃 활짝
어린이날인 오늘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아이들의 싱그런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하루였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