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9시 59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도착해 참배한 뒤 현충원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이는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후 문 대통령은 서울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한 뒤 원내 5당 당사를 방문해 각 당 대표들과 면담한다.
19대 대통령 취임 선서는 이날 정오 국회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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