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중단 등 미세먼지를 감축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 관저에서 첫 출근 "영부인보다 여사"
지난 주말 청와대로 이사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관저에서 첫 출근을 했습니다. 김 여사는 권위적인 느낌의 영부인보다는 여사로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 북 "대형 핵탄두 장착 가능한 화성 12형"
북한이, 어제 시험발사에 성공한 미사일은 대형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이라며 '화성 12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참관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 랜섬웨어 2백여 변종 등장 "안심 못해"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사이버 공격 '랜섬웨어'에 CJ CGV 등 국내 기업 몇 곳이 감염됐지만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수백가지 랜섬웨어 변종이 등장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국제선보다 비싼 국내선 유류할증료
지금 항공권을 구매하면 국내선은 유류할증료 2천2백 원을 내야 하는데 국제선은 0원입니다. 같은 기름을 쓰면서도 기준이 다른겁니다.
▶ 운전시험장에서 무면허 노인 골라 '공갈'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고령의 무면허 운전자들을 상대로 일부러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공갈단이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