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이르면 이달 말 귀국해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지난 22일 홍 전 지사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측근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귀국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19대 대선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던 홍 전 지사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그는 차남 정현 씨 부부를 만나고 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지사는 미국 체류 중에도 페이스북에 '하루 한 건' 꼴로 글을 올리며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설적으로 견해를 밝혀왔다.
특히 "신보수주의 이념을 중심으로 당을 새
이에 자유한국당은 곧 전대준비위원회를 꾸려 선거운동과 선거인단·여론조사 반영 등 전대룰을 논의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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