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참사 1주기' 더불어민주당·바른정당 연이어 추모 동참…현장 방문도
↑ 구의역 참사 1주기 / 사진=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 지도부가 구의역 참사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김현 대변인의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구의역 참사에 대한 추모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원내지도부는 이날 구의역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원식 원내대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역사와 역장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역내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 진행과정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바른정당은 또한 논평을 통해 추모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바른정당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김 군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김 군이 맡았던 외주 용역은 지금은 직영화를 통해 처우가 일부 개선됐지만 우리나라 노동현장에서는 여전
바른정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도 이날 오전 10시 사고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김군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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