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사전 협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회의 시작과 동시에 정청래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한 마디로
회의장은 급속도로 차가워지는데요.
이유인 즉, 의사진행 발언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
의사진행 발언 때문에 생긴 공방전은
급기야 국회의원 자질론까지 확대되고,
그렇게 험악한 분위기 속에 가까스로 회의는 끝나는데요.
그런데!!!
회의가 끝나자마자 치열했던 공방전을 보였던 이들의 관계는
180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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