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과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지난 16일 두 사람을 방심위원으로 추천하기로 했다"며 "서류·면접 심사 결과 두 사람이 1∼2등을 차지해 만장일치로 추천
9명으로 구성되는 방심위는 대통령이 3명,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와 협의해 3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3명을 각각 추천해 위촉하는데, 이번에 민주당이 추천키로 한 것은 국회의장과 협의하는 1명, 미방위 여당 몫 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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