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속 정부청사관리본부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규직화가 추진된다. 23일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청소, 특수경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고,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에 맞추어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행정자치부는 2839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청사관리본부에는 242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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