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공기업 표적 감사가 시작됐다는 지적에 대해 감사원은 "표적 감사가 아니라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일호 사무총장은 오늘(19일) 기자간담회에서 "1단계로 시장형 공기업을 감사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또 남 총장은 "다음주에 일부 1단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 관계자는 "298개에 이르는 공기업 모두를 조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차별 없이 감사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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