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기조를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카를 업무용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하이브리드카 2대를 업무용으로 구입했다며 앞으로 교체할 13대의 대형 차량도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가 최근 구입한 하이브리드카 차종은 현대·기아차의 베르나와 프라이드로, 주로 경내 운행용으로 사용될 예
하이브리드카는 내연 엔진과 배터리 엔진을 동시 장착하거나 차체 무게를 줄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차량에 비해 연비는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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