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에 "숙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20일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공론화위는 에너지 정책 결정의 민주적 과정을 확보하
그는 "그간 중요 국책사업 결정 과정에서 국민이 소외돼왔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공론화 조사가 사회적 갈등사안을 해결하는 성숙한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사회적 합의를 정부와 여당은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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