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5일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세부 논의들을 해나가는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정책 현안이 있기 때문에, 예산이 끝나면 내년 1·2월 국회는 본격적으로 법률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국민의당을 향해 "잘못된 합의안에 서
그러면서도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최대한 빨리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적정한 선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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