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규 靑 비서관 첫 사의…참모진들 지방선거 출마 시작되나
지난 26일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이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 비서관은 최근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비서관직을 내려놨습니다. 비서관급 중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청와대에 사의를 밝힌 인사는 황 비서관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청와대 비서관 자리는 총 48석 중 균형발전비서관과 정무비서관까지 2석
정무비서관 자리는 당초 정무비서관이었던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전병헌 정무수석비서관의 사퇴로 승진 발탁된 후,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향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청와대 인사들이 더 나간 뒤 후속인선이 이뤄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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