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미국이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1개 대대와 운용 병력 500 명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차출하겠다는 계획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30일) "주한미군 측과 주한미군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한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면서 "그런(차출) 통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
한국과 미국은 6월 초 서울에서 국방장관회담을 열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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