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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펜스 면담 때 세이프가드 해제 요청"

기사입력 2018-02-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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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 한국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펜스 부통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말했다.
고 부대변인은 "이는 청와대 참모들도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문 대통령은 직접 경제문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날까지 총 13개국 정상급 인사와의 회담을 통해 경제관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한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접견 당시 "롯데 등 우리 기업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데 중국 성장의 온기가 우리 기업에도 미칠 수 있게 중국 정부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한정 상무위원은 "개별 기업의 이익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고 부대변인은 "8일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의 회담으로 약 11조2000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연

장, 11월 캐나다와의 신규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991년 수교 이래 처음으로 발트 3국과의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올해 안에 한-발트3국 경제공동위원회를 출범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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